류중일 감독,'밀어내기 득점 좋았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8.18 17: 44

1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2회초 2사 만루 박한이의 타석, 밀어내기로 홈을 밟은 진갑용이 덕아웃에서 류중일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두산은 시즌 12승 및 상대 5승에 도전하는 니퍼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니퍼트는 11승 7패 평균자책점 3.31로 2년 연속 모범 외국인 투수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삼성을 상대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33의 킬러 본능을 발휘했다.
삼성은 탈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11승 2패 평균자책점 3.57로 맹활약 중인 탈보트는 두산 상대 1승 1패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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