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신일고, 서스펜디드 경기 끝 마산고 꺾고 16강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2.08.18 17: 53

신일고가 우천 서스펜디드 끝에 마산고를 꺾고 대통령배 16강에 진출했다.
신일고는 18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제46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2회전 마산고 경기서 선발 최동현의 무실점 호투 등을 앞세워 6-2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이 경기는 당초 17일 경기였으나 오후 2시 47분 경 우천으로 인해 서스펜디드 판정이 되었고 18일 오전 9시부터 경기가 재개되었다. 초반부터 잇달아 점수를 뽑아낸 신일고는 이틀에 걸쳐 던진 최동현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승리했다.

신일고 선발 최동현은 8이닝 4피안타(탈삼진 8개)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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