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말 1사 2,3루 최주환의 내야땅볼 상황, 진갑용이 홈으로 쇄도하던 3루주자 오재일을 태그아웃 시킨 후 환호하고 있다.
두산은 시즌 12승 및 상대 5승에 도전하는 니퍼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니퍼트는 11승 7패 평균자책점 3.31로 2년 연속 모범 외국인 투수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삼성을 상대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33의 킬러 본능을 발휘했다.
삼성은 탈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11승 2패 평균자책점 3.57로 맹활약 중인 탈보트는 두산 상대 1승 1패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했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