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흐름 이어가겠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LG가 69일 만에 3연승을 달렸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LG는 1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투타의 조화 속에 5-0 영봉승을 거두며 3연승, 8위 한화와 격차를 6경기차로 벌리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 LG 김기태 감독은 "투타에서 선수들이 집중력있게 잘했다. 지금 이 좋은 흐름 이어가겠다"며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LG는 19일 대전 한화전에 외국인 에이스 벤자민 주키치를 앞세워 후반기 첫 시리즈 싹쓸이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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