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안경에 통통했던 졸업사진 공개에도 '당당'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08.18 22: 54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이 졸업사진 공개에 당황했지만, 이내 안정을 찾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의 ‘게릴라 데이트’ 코너에는 비스트가 출연해 거리에서 팬들을 만났고, 이후 그룹 내 ‘서열’ 정리에 들어갔다.
리포터가 '최고의 졸업사진을 뽑아라'라는 주제와 함께, 준비한 멤버들의 졸업사진을 건넸고 비스트는 서로의 사진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멤버들끼리 서열을 정하는 도중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나왔고 결과는 사진과 함께 큰 웃음을 줬다.

우선 6위는 양요섭, 5위는 손동운, 4위는 장현승, 3위는 용준형이 차지했고 윤두준과 이기광이 마지막 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
결국 이기광이 2위, 윤두준이 1위를 차지했고 이 같은 결과에 윤두준은 "옆에 이런 친구 있다고 무시하면 안 된다. 아이돌이 될 수도 있다"고 당당하게 말해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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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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