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아, '트랜스포머' 촬영, 괴로웠다..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8.19 09: 56

할리우드 유명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영화 '트랜스포머' 촬영이 괴로웠다고 당시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는 샤이아 라보프와의 인터뷰를 보도하며 "샤이아 라보프가 '트랜스포머' 촬영을 괴로워했다"고 전했다.
이 인터뷰에서 샤이아 라보프는 "'트랜스포머' 촬영이 힘들었다"며 "마치 살을 후벼파는 것처럼 괴로운 일이었다"고 고백했다.

또 "앞으로는 예산이 많이 드는 블록버스터나 대형 프로젝트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라며 "인디 프로젝트에 주력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영화에서는 비전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선언했다.
이어 최근 개봉을 앞둔 샤이아 라보프의 신작 '로리스(Lawless)'에 대해 "이들이야말로 기적을 만들어낸다. 감독과 배우들을 신뢰한다"고 극찬했다.
'로리스'는 톰 하디, 게리 올드먼, 제시카 체스타인 등이 출연한 영화로 지난 5월 칸 영화제 공식 초청을 받기도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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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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