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우현이 팬들에게 평생 애교부릴 자신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우현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애교에 대해 "평생 애교부릴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에서 보여준 남다른 애교가 혹시 팬 서비스는 아닌가"라는 질문에 "나는 인스피릿(인피니트 공식 팬클럽 이름)에게 평생 애교부릴 자신이 있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인피니트 멤버들에게 자유분방한 무대에서 어떤 제스처를 보여주고 싶냐는 질문을 하자 호야는 '섹시한 제스처'를, 성열은 '진심 어린 손키스'를, 엘은 '팬들 한분 한분에게 눈맞춤'이라고 전해 팬들에 대한 사랑을 짐작케 했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인피니트는 편안하면서도 활동적인 콘셉트를 맞아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달리 자유분방한 모습을 연출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촬영 내내 깨알 같은 수다와 장난으로 촬영장을 휘젓고 다니며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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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