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투엑스, 매혹적 눈빛 섹시 몸매로 '男心올킬'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8.19 16: 17

걸그룹 투엑스(Two X, 지유 민주 은 수린 은영)가 신인 답지 않은 무대 매너와 'S라인' 몸매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투엑스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 앨범 타이틀곡 '더블 업(Double Up)'을 열창했다.
우주에서 온 여전사 같은 무대 의상을 갖추고 등장한 투엑스는 8등신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손으로 몸을 쓸어내리는 안무 동작은 섹시미를 배가시켜 남심을 흔들었다.

투엑스는 모델을 연상케하는 몸매뿐 아니라 중독성 있는 노래와 개성 강한 매력 있는 음색으로 관심을 모았다. 앞서 멤버 지유는 가수 비의 5집 '레이니즘' 수록곡 '유'의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역시 비가 출연한 KBS 2TV 드라마 '도망자 플랜비'OST '메이데이'를 부른 바 있다.
'더블 업'은 일렉트로닉 신스팝을 기반으로한 댄스곡으로 여자에게 소홀한 남자에게 이제부턴 두배로 사랑을 달라는 내용을 가사로 담고 있다.
투엑스(Two X)는 Top(탑), Win(이기다), One(1), X(배)로 최고를 뜻하는 탑, 윈, 원이 곱해져 최상의 팀, 최고의 것을 보여준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싸이, 보아, 슈퍼주니어, 비스트, 씨스타, 틴탑, B.A.P, 테이스티, 스컬&하하, 빅스, GLAM, 뉴이스트, 투엑스, 에이오에이, EXID, 팬텀, 이루, 디셈버, 길미, 타히티, 씨클라운 등이 출연했다.
jumping@osen.co.kr
'인기가요'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