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가 별과의 결혼식 이후 짐승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19일 오후 방송에서 오는 11월 30일에 가수 별과 결혼하는 하하와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하하는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합법적으로 유부남이 되는 날 짐승 되겠다”면서 “지금은 이 정도만 하겠다”고 쪽 소리를 냈다.

앞서 하하는 지난 15일 결혼 기자회견에서 속도위반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한 바 있다.
하하는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조언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죽음과 결혼은 미룰수록 좋다는 말씀을 하신 분이 있다”면서 박명수를 거론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유재석의 조언을 묻는 질문에 “대외적으로 행복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감수하시는 게 있다”고 농담한 후 “웃자고 한 농담”이라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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