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송일국 "철인 3종경기,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8.19 17: 29

배우 송일국이 철인 3종 경기가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송일국은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철인 3종 경기가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남자,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라'는 미션을 받은 '남격' 멤버들의 철인 3종 경기 훈련 감독으로 출연,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현재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 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는 송일국에게 멤버들은 "왜 트라이애슬론을 하는가"라고 물었고 이에 송일국은 "오늘의 나를 있게 했다"고 답했다.
이어 "사극과 드라마를 하면 주상욱씨는 알겠지만 살인적인 스케줄이다"라며 "트라이애슬론을 하는 게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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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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