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송일국, '철인 3종' 덕분에 '세쌍둥이' 탄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8.19 18: 15

배우 송일국이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하며 운동한 덕분에 세쌍둥이가 탄생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은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운동을 해서 그런지 세쌍둥이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남자,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라'는 미션을 받은 '남격' 멤버들 중 김준호를 응원하며 "운동을 열심히 하면 쌍둥이가 생길지 모른다"고 밝혔다. 앞서 고된 수영 훈련으로 힘들어하던 김준호에게 윤형빈이 "송일국씨가 운동하면서 세쌍둥이를 가졌다고 하더라. 형도 할 수 있다"고 말을 전한 것.

이에 송일국은 "철인 3종 경기를 해서 그런지 세쌍둥이가 생겼다. 이름은 좀 거창한데 대한.민국.만세다"라며 "김준호씨도 운동 열심히 하면 세쌍둥이는 아니더라도 쌍둥이가 생기실 수 있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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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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