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상중, 과도한 멋진 척 지적에 '발끈'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8.19 18: 46

 
김상중이 과도하게 멋진 척을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 발끈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19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드라마 '추적자-the chaser'의 주인공 김상중, 장신영이 출연한 '추적자 외전' 편이 방송된 가운데, 금배지가 담긴 택배 물품의 잘못된 배송을 바로 잡으려 블랙박스를 찾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김상중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비롯해 드라마 '추적자' 속 샤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로 런닝맨 멤버들을 맞아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형님 너무 멋진 척 한다"는 멤버들의 놀림. 이후 이 사실을 광수로부터 전해들은 김상중은 극중 이미지를 벗고 "누가 그랬냐"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중은 이 외에도 런닝맨 미션을 수행하며 "너 이름표 뗀다", "반갑다. 조용히 따라와라" 등의 위협을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가해 광수를 패닉상태에 빠뜨리는 의외의 예능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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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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