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타선이 오랜만에 화끈한 지원 사격을 펼쳤다.
한화는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와의 홈경기에서 5-4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박찬호가 6이닝을 4실점으로 막았지만 한국 데뷔 후 처음으로 홈런 2개를 맞고 가장 많은 9안타를 허용한 경기에서 화끈한 지원으로 패전투수 조건을 없앴다.
9회초 1사 1,2루 LG 서동욱의 내야땅볼때 한화 이대수 2루수가 1루 주자 윤정우를 포스아웃시키고 병살시도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