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양희경, '생활의발견' 송중근 새 애인으로 등장 '폭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8.19 22: 13

양희경이 KBS '개그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폭소를 안겼다.
19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 출연한 양희경은 이날 송중근의 새 애인으로 등장했다. 신보라가 "엄마 뻘 되는 여자와 사귀냐"고 비아냥거리자, 송중근은 "3살 밖에 안 많은 누나"라고 소개해 폭소했다.
또 식당의 종업원이 "엄마와 아들이 참 많이 닮았다"고 하자, 양희경은 "자기야, 닮은 사람끼는 잘 산대"라고 한술 더 떠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양희경은 내가 마음은 신세대라며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트로트 스타일로 부르는가 하면, 송중근에게 뽀뽀를 요구하기도 했다.
송중근은 망설이다가 "지켜주고 싶다"며 억지(?)로 이마에 뽀뽀를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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