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가면' 서우, 숨막히는 파격 뒤태 포스터 공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8.20 14: 18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의 새 일일드라마 '유리가면'의 파격 포스터가 공개됐다.
서우의 반전뒤태와 섹시미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유리가면'은 살인자의 딸로 태어나 가혹한 삶을 살아야 했던 한 여자의 생존과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 한층 더 강해진 파격 복수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성파 배우 서우와 배우 김윤서가 여자 주인공으로, 가수, 연기를 병행하며 종횡무진하고 있는 이지훈과 군 제대 이후 첫 복귀작으로 반가움을 더하는 박진우가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노란복수초' 후속작으로 대한민국 여성들의 아침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공개된 포스터에서 서우는 파격적인 뒤태를 공개해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우월한 글래머 몸매뿐 아니라 섹시한 무결점 등라인을 자랑하며, 고혹적인 뒤태를 선보이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위태로운 진실게임’ “난 행복해지면 안돼?”라는 문구와 도발적인 카리스마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특히, 서우가 손에 들고 있는 유리가면은 극 중 가면을 쓴 것처럼 다른 사람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었던 ‘강이경’ 캐릭터를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실제 '유리가면' 팀은 완성도 높은 티저 영상을 위해 국내 유리조형아티스트 선종훈에게 의뢰, 국내 최초로 100% 유리로 만든 가면을 제작했다. 서우의 얼굴 사이즈에 맞춰 특별 제작된 것으로 특별한 소품이 드라마의 컨셉을 설명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유리가면' 제작진은 “이번 포스터는 단 한 장의 사진으로 극 중 가혹한 삶을 살아갈 이경이의 캐릭터를 표현해내야 해 서우씨의 표정연기가 무엇보다 중요했다”라며 “촬영 내내 역시 서우라는 감탄사들이 흘러나올 정도로 다양한 표정연기가 계속되어 최종 사진 선택이 어려울 정도로 좋은 사진들이 많이 나왔다”라고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포스터 공개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유리가면'은 오는 9월 3일(월) 오전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매주 월~목 오전 9시 45분 / 밤 10시 듀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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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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