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드라마에선 '선머슴'...화보에선 '러블리'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8.20 15: 51

'선머슴' 조윤희가 같은 쇼트 커트 머리인데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여성스러워진 모습을 선보였다.
조윤희는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털털한 톰보이 방이숙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러나 헤지스 액세서리와 패션 매거진 엘르걸에서 선보인 화보는 그간의 선머슴 같은 이미지와는 딴판이다.
드라마 시작과 동시에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생머리를 잘라버리고 쇼트 커트 헤어스타일로 화제를 모았던 조윤희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같은 길이의 머리카락을 하고도 전혀 색다른 이미지를 선보인다.

 
짧지만 잔뜩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에 헤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여성스러움을 살렸고, 소녀풍의 가방들로 러블리한 스타일을 표현했다. 러블리한 쉬폰 원피스에 루스한 데님재킷을 믹스매치하는 세련된 코디 또한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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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 액세서리, 엘르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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