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체력 단련과 함께 여성들의 아름다운 몸매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할 때다.
특히 런던올림픽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아 고조를 이루는 가운데 여성들의 몸매 관리에 대한 욕구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여름철 캐주얼한 트레이닝 웨어 스타일이 부상하는 분위기. 보다 멋스럽고 편안한 차림의 트레이닝 패션 연출 노하우를 알고 몸매와 패션 두 마리 토끼를 잡는건 어떨까.
▲ 캐릭터 트레이닝으로 큐트하면서도 액티브하게!!
여성이 트레이닝 패션을 선택하는 기준은 스타일과 착용감에 있을 것이다. 편안하고 멋스러운 스타일의 트레이닝 패션 연출을 위해서는 슬림한 실루엣의 디자인을 기본으로한 땀 흡수 배출이 쉬운 면 소재의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귀여우면서도 활동적인 스타일로 준비하고자 한다면, 밋밋한 운동복 보다는 패션 아이템으로 코디하는게 좋다. 의류브랜드 '브릿지일레븐'은 여름 트레이닝 웨어 스타일의 블링크 캐릭터 트레이닝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상의 탑이 후드 스타일로 귀엽고 기장이 숏하면서도 중앙부 이빨 캐릭터가 돋보이는 루스핏 스타일이 특징.화이트. 네이비 블루 컬러 2종으로 출시, 같은 면 소재의 팬츠 혹은 스커트와도 매치가 가능하다. 화사한 핑크 트레이닝 스커트는 큐트 스타일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줄 아이템.
▲ 유니크한 나만의 트레이닝 패션, 흔하지 않은 패턴 활용
밋밋한 스타일보다 상하의 세트 패턴이 다양한 트레이닝을 착용, 보다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하는 것도 좋다. 라운드 민소매 탑과 팬츠로 구성된 세트 트레이닝은 트레이닝 느낌으로도 연출이 가능하지만 일상복으로도 연출이 가능해 일석 이조 아이템. 하의 끈 묶음 조절 처리가 가능한 디테일은 실용적이면서도 캐주얼한 멋을 부여한다.
브릿지 일레븐은 얇은 소재의 궁전 배경이 이국적인 스타일의 캐주얼 트레이닝을 선보였다. 상하의 동일한 패턴으로 디자인 되었지만 상의는 소라 배색이 적용, 하의는 밑단 테두리에 살구 핑크의 포인트로 컬러 센스 감을 더욱 높인 제품. 여기에 비비드한 컬러의 러닝화와 밤 낮 기온 차를 감안한 가벼운 바람막이 하나만 준비된다면 올 여름 트레이닝 패션으로는 안성맞춤일 것.
브릿지일레븐 관계자는 “런던올림픽 열기에 이어 손쉽게 활동하고 운동도 할 수 있는 트레이닝 패션이 최근 여성들에게 자주 보여지고 있다”며 “컬러나 패턴포인트 하나만 남다르게 연출해도 멋스럽고 캐주얼한 트레이닝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insun@osen.co.kr
브릿지 일레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