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걸’ 김신영 “지상파 편성, 불편한 친척집 느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8.20 16: 02

‘무한걸스’ 김신영이 MBC에서 방송되는 동안 불편했던 심정을 토로했다.
김신영은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녹화에서 “그동안 ‘무한걸스’가 크고 불편한 친척 집에서 지낸 느낌이었다”면서 “다시 돌아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멤버들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무한걸스’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을 위해 ‘무한걸스’다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굳은 의지를 다졌다. 앞서 ‘무한걸스’는 지난 6월부터 MBC를 통해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됐다.

하지만 저조한 시청률과 노조의 파업이 종료되면서 지난 12일 방송을 끝으로 MBC에서 편성이 제외됐다.
MBC에브리원 컴백 기념으로 방송되는 ‘무한걸스’는 20일 오후 6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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