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LG의 미래라고요!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8.20 16: 24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신인선수 지명회의에서 LG에 지명된 심재윤, 강승호, 이윤학(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년부터 한국 프로야구를 빛낼 신인선수를 선발하는 이번 지명회의는 지역연고에 관계없이 실시한다.
홀수라운드는 전년도 성적의 역순(넥센-한화-LG-두산-KIA-롯데-SK-삼성-NC)으로 진행되며 짝수라운드는 전년도 성적순(NC-삼성-SK-롯데-KIA-두산-LG-한화-넥센)으로 각 구단이 1명씩 지명하는 방식으로 최종 10라운드까지 진행된다. NC 다이노스는 1라운드 시작 전 2명의 우선지명선수를 발표하고 2라운드 종료 후 추가로 3명의 선수를 특별 지명한다.

2013년 신인지명 대상자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자를 포함하여 약 670여명이며, 지명대상 선수 중 일부선수가 참석해 회의 종료 후 포토타임도 가진다. 이번 지명회의는 MBC SPORTS+채널에서 생중계되며 KBO 인터넷 공식 포털사이트 NAVER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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