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여심 녹이는 눈빛'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8.21 08: 04

배우 장동건이 중구 명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OSEN 인터뷰를 가진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동건은 영화 '친구', '태극기 휘날리며' 등에서 선보였던 카리스마 이미지를 탈피하고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12년 만의 드라마 복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남배우 장동건이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을 통해 성공적으로 컴백해 여성 팬들을 TV 앞으로 끌어들였다.
12년이라는 세월, 그리고 마흔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브라운관 속 장동건은 ‘꽃미남’ 그 자체였다. 이젠 한 여인의 남편, 한 아이의 아빠지만 그래도 특유의 아우라는 감출 수 없었다. ‘신사의 품격’에서 그는 ‘불꽃 독설’을 날리지만, 자신의 여인에게만은 한 없이 로맨틱한 김도진 역할을 맡아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해냈다.

한편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아련한 첫사랑처럼 달콤 쌉싸래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남자의 4인 4색 컬러풀 로맨스를 그려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23.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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