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대모 현미가 남다른 건강의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미는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사전 녹화에서 "폐경을 68세에 했다"며 믿기 어려운 사실을 밝혔다. 이어 "우리 큰 애가 51세, 작은 애가 47세인데 걔들은 돋보기를 쓰고 난 쓰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건강 비결을 묻는 MC들의 말에 현미는 "1938년 일제시대 때 우량아 선발대회서 특등을 했다"면서 "우리 형제가 모두 8남매인데 모두 3등 안에 들었다"며 특별한 이력을 공개했다.

현미는 "DNA가 남다르다"며 특별한 이력을 자랑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현미의 조카가 가수 노사연임은 잘 알려진 사실. 이에 MC들은 "가족이 대단한 DNA를 가지고 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현미 외에도 모델 한혜진, 임호, 홍석천, 샤이니 민호, 에프엑스 설리, 이현우, 김지원 등이 참석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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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