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와의 첫 커버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슈퍼 모델 코코 로샤를 엘르 9월호에서 만났다.
평소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는 그에게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이 있는지 묻자 하이패션, 로 패션 그리고 빈티지의 절충적인 믹스매치를 통해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만의 패션 지론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비디오그래퍼인 제임스 콘란과의 결혼 생활을 묻는 질문에 “남편인 제임스 콘란은 패션에 대한 예술적 아름다움을 존중해주고 뛰어난 안목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변함없이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는 “언제나 헬시 푸드를 먹으려고 노력하고 많이 걸어 다니며 온종일 춤을 추거나 난해한 포즈로 10분 동안 서 있기도 한다”며 그만의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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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