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이종현, 쫑파티 때 아무데도 못 가게 옆에 앉혀놔”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8.21 15: 30

 
배우 김정난이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SBS ‘신사의 품격’에 함께 출연한 씨엔블루 이종현에 대해 격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정난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신사의 품격’ 촬영을 하며 종현 씨가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는 모습에 반했다. 스윗가이다”라며 “쫑파티 때 아무데도 못가게 하고 옆에 앉혀 놨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대해 이종현은 “김정난의 극중 모습이 시크해 처음엔 다가기 어려웠는데 굉장히 따뜻한 분이셨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난을 위해 준비한 노래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방송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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