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판다양과 고슴도치’ 첫방 기념 제작진에 통 큰 한 턱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8.21 16: 09

배우 윤승아가 주연을 맡은 채널A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 첫 방송을 기념해 제작진에게 화끈한 한턱을 쐈다.
윤승아는 지난 20일 경기도 일산에서 진행된 드라마 촬영 중간 인근 식당에서 80여명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선물과 함께 고기를 대접했다.
이 자리에는 남자 주인공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동해와 극중 친구로 등장하는 유소영 등 대부분의 출연진이 참석해 팀워크를 다졌다.

이날 회식에 참석한 드라마 관계자는 “윤승아가 첫 방송을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줘서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었다”며 “이번 회식을 계기로 ‘판다양과 고슴도치’ 팀의 사기가 더 올라간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윤승아는 ‘판다양과 고슴도치’에서 매출 적자로 허덕이지만 긍정을 잃지 않는 케이크 집 주인 판다양을 연기한다. 지난 18일 첫 방송에서는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윤승아의 매력이 빛나 향후 극 전개에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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