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아랑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신민아가 허기에 힘겨워하는 '배고픔 3종세트' 사진을 공개했다.
신민아는 2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배가 많이 고픈 아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민아가 고운 한복을 입고 머리 또한 단정하게 땋아 내려 단아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담벼락 밑에 앉아 배를 부여잡고 힘이 빠진 채 축 늘어져 있어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에 신민아는 글 내용을 통해 "배가 많이 고픈 아랑"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진짜 배가 고픈건지 연기인건지?", "엄청 힘 없어 보인다. 리얼한데", "요즘 '아랑사또전' 완전 재밌게 보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오는 22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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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