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아쉬움에 배트로 자신의 머리를 내리쳐'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8.21 19: 33

21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3회말 1사 주자 3루 SK 이호준이 타석에서 삼진 아웃을 당한 후 배트로 자신의 헬멧을 내려치며 자책하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SK와 한화는 각각 윤희상과 바티스타를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윤희상은 21경기 6승 8패 평균자책점 3.87로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윤희상의 올 시즌 한화전 성적은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1.89로 뛰어나다.

한화는 마무리에서 선발로 성공적 전환에 성공한 데니 바티스타를 선발로 내세운다. 38경기 2승 4패 8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 중인 바티스타는 선발로 전환한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1.66으로 위력을 떨치는 중이다.
SK 상대 바티스타는 3경기에서 모두 계투로 나서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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