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국민본부장 한민혁 역할로 맹활약 중인 고세원의 귀여운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공개된 사진에는 고세원이 촬영 휴식 중에 노트에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담겼다. 노트에 열심히 무언가를 적는듯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의 코디를 그리고 있었던 것.
캐리커쳐같은 느낌으로 덩그러니 코디의 얼굴만을 그려놓고 말풍선에는 자신의 매니저에게 자주 하는 말을 적어두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이 그림을 본 고세원의 코디와 매니져는 너무 비슷하게 잘 그렸다며, 감탄을 했다는 후문.
힘든 촬영 중에도 틈틈히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날리고 있는 고세원이다.
한편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는 25년전의 기억이 돌아오고 있는 민혁(고세원 분)이 자신이 예전에 살던 집을 기억해 찾아가게 됐다. 아버지 만호(김영철 분)의 얼굴을 확인하고 혼란을 그치지 못하는 민혁의 다음 행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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