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원테이블 레스토랑 연다..26일 첫방송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22 10: 24

배우 윤계상의 원테이블 레스토랑 창업기가 펼쳐진다.
올'리브는 오는 26일부터 매주 일요일 정오 '윤계상의 원테이블'을 방영한다. '원테이블'은 30대 싱글남 윤계상의 생생한 일상과 원 테이블 레스토랑을 차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윤계상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푸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며 프로그램 기획에 직접 참여하고, 매주 요리를 배우러 다닐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

특히 그는 '원테이블'을 통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기도 했다. 윤계상은 한식을 완벽하게 마스터하기 위해 아주머니들 사이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 특훈을 받았으며 산지 체험과 레스토랑 답사, 멘토와의 만남 등 각종 미션을 수행했다.
윤계상은 "과거 원 테이블 레스토랑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았던 적이 있다. 그때 누군가가 나를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차려주고 신경 써 주는 일에 큰 매력과 감동을 느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공을 쌓고 훗날 고마운 분들을 초대해 내가 과거에 받았던 그 감동을 그대로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원테이블' 신상호 PD는 "대본이 없는 만큼 꾸밈이 없고 자유 분방한 인간 윤계상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낼 것이다. 요리하는 매력남 '게스트로 섹슈얼'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요리로 노는 남자' 윤계상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plokm02@osen.co.kr
올리브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