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난 생각보다 쉬운 남자, 데려가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8.22 15: 39

가수 겸 배우 김원준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김원준은 최근 TV조선 ‘연예 in TV’ 인터뷰 코너 ‘인터뷰 TALK’에서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이날 김원준은 결혼을 ‘교통사고’라고 정의하며 “어떤 선배님이 말씀하시길 (결혼은) 자기도 모르게 생기고 그때 해야 된다고 들었다. 빨리 대형사고가 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준은 인터뷰 중 “저 데려가세요. 쉬운 남자입니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김원준은 과거 여자 연예인들이 밥을 먹자거나 커피 한잔 하자는 게 대시하는 건줄 몰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방송은 오는 23일 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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