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화보를 통해 극세사 다리를 자랑했다.
구하라는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남다른 각선미를 과시하며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
화보 속 구하라는 상자 위에 앉아 도도한 포즈로 무심한듯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툭 치면 부러질듯한 가냘픈 다리가 구하라의 여성스러움까지 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구하라는 "카라 멤버 모두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콘서트,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드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힘든 투어 스케줄에도 팀원들끼리 똘똘 뭉치게 하는 원동력을 묻자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힘을 낸다"라며 "멤버들끼리 함께 맛집을 찾아 다니며 식도락을 즐기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 특별한 촬영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는 "촬영하는 순간만큼은 카메라 렌즈를 통해 사진가와 눈을 마주친다고 생각하면서 콘셉트의 분위기에 깊게 빠져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라는 오는 24일 '판도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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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