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케이티 홈즈, 이제 완벽한 '남남'..170억 위자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8.22 17: 50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홉즈의 5년여간의 결혼생활이 '공식적으로' 끝났다.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뉴욕 법정은 이들의 이혼 서류에 최종적으로 사인했다. 이들의 이혼 과정 속도는 할리우드 스타들 중 유난히 빠른 것이기도 하다.
크루즈는 홈즈에게 양육비 명목으로 위자료 170억원을 지급한다. 딸 수리의 단독 양육권을 가진 홈즈가 크루즈로부터 집과 1500만 달러(한화 약 170억원)의 재산을 분할 받게 된 것.

한편, 홈즈는 지난 6월 미국 뉴욕 가정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해 전세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크루즈의 종교인 사이언톨로지 등이 이혼 사유로 제기됐으며, 홈즈는 약 1년간 이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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