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 헤켄,'승리는 양보할 수 없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8.22 19: 05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1회말 넥센 선발 투수 밴 헤켄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두산은 전날 내세웠던 김승회 대신 노경은을, 넥센은 장효훈 대신 앤디 밴 헤켄을 선발로 내세웠다. 두팀은 현재 4.5경기차로 벌어져 있지만 위아래 순위도 빡빡해 무조건 승리가 절박한 상황이다.
밴 헤켄은 8월초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가있기도 했으나 지난 16일 두산을 상대로 7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기고 건재를 과시했다. 올 시즌 두산 상대 성적은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2.70이다.

노경은은 올 시즌 선발로 11경기에 등판해 5승3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중이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올 시즌 넥센에 2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5.14로 약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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