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정근우,'떠나지 않는 미소'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8.22 23: 05

22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종료 후 정근우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SK는 이날 한화전서 연장 11회말 1사 만루에서 터진 정근우의 끝내기 스퀴즈에 힘입어 6-5로 승리했다.
SK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54승 2무 46패(22일 현재)를 기록하며 최근 6연승을 달린 동시에 이날 우천 연기로 경기를 치르지 않은 2위 롯데에 승차 없이 승률 단 1리 차(롯데 5할4푼1리, SK 5할4푼)로 다가섰다.

반면 한화는 선발 윤근영의 분전에도 불구,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최하위 한화의 시즌 전적은 39승 2무 61패로 8개 구단 중 유일하게 40승 고지를 밟지 못하고 있다. /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