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아이큐가 155라고? "머리는 안 좋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23 09: 26

배우 이병헌이 자신의 IQ가 155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병헌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학창 시절에 유독 두 가지 부분에서 특출났다. 하나는 팔씨름이었고 또 하나는 IQ다. 제 IQ가 155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헌과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류승룡, 김인권, 한효주는 깜짝 놀라며 "천재다. 머리가 좋아서 피곤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병헌은 "IQ가 높은 것하고 머리가 좋은 것에는 상관이 없다"며 "오히려 사회성이 부족해서 사람을 대할 때 열등감을 갖게 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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