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도전 케이티 홈즈 "수리의 패션 취향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8.23 10: 00

최근 톰 크루즈와의 이혼으로 전 세계적인 화제의 중심에 선 할리우드 스타 케이티 홈즈가 디자이너로 새로운 도전 중이다.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는 ‘홈즈 & 양’ 브랜드를 통해 디자이너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배우 케이티 홈즈와 화보 인터뷰를 진행했다.
케이티 홈즈는 오랜 스타일리스트이자 친구인 진 양과 함께 3년 전 ‘홈즈&양’을 런칭했고,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승승장구하는 중이라고. 또 지난 2년 동안 케이티 홈즈는 쉬지 않고 '더 케네디스', '돈 비 어프레이드', '화이트 밀크', '로맨틱스', 그리고 '잭앤질'까지 다섯 개의 작품들에 참여하며 왕성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20대에는 모든 걸 이해하려고 애썼지만 이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알게 되고, 더 이상 고민하지 않게 되었다. 예전보다 스스로 섹시하다고 느낀다"고 고백한 케이티 홈즈는 딸 수리가 어린 패셔니스타로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부분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전했다. "수리의 패션 취향이 남달라, 스스로 입을 옷을 직접 고르기도 한다"는 것.
화보에서 케이티 홈즈는 20대 때와 다름없이 늘씬한 몸매와 세련된 뱅 헤어로 도시적이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yel@osen.co.kr
엘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