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캣우먼 변신..옷 입은거 맞아? '착시 셀카'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8.23 10: 44

방송인 박은지가 마치 상의를 입지 않은 듯한 착시를 일으키는 셀카를 공개했다.
박은지는 23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내일 '스탠바이' 야외 촬영 있는데 98회 내용이 너무 슬프네요. 연기에 점점 흥미를 느끼고 좌절하고 배우고 또 넘어지는 내가 좀 대견하고 예뻐서? 갤노트에 새 옷 입혀주고 머리에 고양이 귀도 얹었는데 기분이 안 나네… 텔레파시가 있다면~ 내 마음이 갔을텐데..말이야말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은지가 끈소매 티셔츠를 입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반들반들한 피부를 과시하며 미모를 뽐냈다. 또 글 내용을 통해 연기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끈소매 티셔츠 때문에 상의를 탈의한 듯한 착각을 일으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민낯인가? 피부에서 광채가 나네", "아무 것도 안 입은 줄 알고 깜놀", "연기 잘 보고 있어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지는 MBC '스탠바이'에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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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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