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의 조권과 정진운이 뮤지컬 '라카지'에 출연 중인 이창민을 응원하기 위해 '라카지'를 관람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조권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진운이랑 뮤지컬 '라카지' 보고 왔어요! 창미쉘 킹 왕 짱! 같은 멤버라 어쩔 수 없이.. 오글거릴줄 알았는데 전혀! 그런거 없이 오늘 공연도 무사히 성공한 창미쉘~! 마지막 공연까지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진운과 이창민, 조권이 나란히 서서 신이 난 듯한 표정을 지으며 활짝 웃고 있다. 이창민은 정진운과 조권에게 어깨동무하고 뿌듯한 미소를 짓고 있고, 조권은 손가락으로 '최고' 포즈를 취하며 이창민을 응원했다. 정진운 또한 함성을 지르는 듯한 입모양을 하고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멤버들의 훈훈한 우정. 서로 응원 품앗이네", "'라카지' 정말 재밌더라. 이창민 연기도 짱", "같은 멤버라 오글거릴줄 알았다니..역시 깝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라카지'는 오는 9월 4일까지 LG 아트센터에서 관객과 만난다.
jumping@osen.co.kr
조권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