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박람회 디블로는 23일 스마트폰을 통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모바일 웹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디블로는 전문 큐레이터의 제품을 전시하고 할인 판매하는 ‘큐레이션형 온라인 박람회’이다. 라이프스타일 전반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블로 큐레이터들은 이용자들에게 온라인상 퍼스널 쇼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PC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디블로 큐레이터들의 전시와 퍼스널 쇼퍼 서비스를 이제 모바일 상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디블로 모바일 웹을 통해 소비자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 매일 새로워지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손쉽게 결제 가능해졌다. 자유롭게 좋아하는 카테고리별 전문 큐레이터의 추천을 받고 소통할 수도 있다.

20~30대가 주요 고객층인 디블로는 모바일 웹 서비스를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디블로 박성렬 대표는 “디블로 모바일 웹은 전시의 시각적 즐거움, 큐레이터와 이용자의 소통 강화,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통한 이용자들의 편의성 삼박자를 두루 갖춘 차별화된 온라인 박람회 서비스를 구현했다”며 “앞으로 디블로 모바일 웹을 통해 소비자들과 좀 더 가까이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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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블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