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뮤비 위해 파마머리 급변신 "삶 자체가 코미디"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8.23 15: 24

가수 김장훈이 파마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김장훈은 23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말도 안 되는 상황. 미국 와서 호텔방에서 내일 뮤비 촬영을 위해 파마중. 푸하하~ 나는 삶 자체가 코미디얏"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파마 나왔습니다. 잘 빠졌죠? 아줌마 파마로 나올까 걱정들 하셨을텐데 말이죠. 정말 이제 셀카는 자신 있습니다. 피부톤!!! 역시 셀카의 생명은 얄진 조명과 까리한 각도. 그리고 오랫동안 꾸준히 시술해 온 레이저의 승리이기도 하고요. 아무튼 만세"라는 글을 올리며 추가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장훈이 파마약을 바른 머리에 비닐 모자를 쓰고 호텔 테라스에 나와 사진을 찍고 있다. 목에는 수건을 두르고 입을 크게 벌린채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게재된 사진에서는 완성된 파마 헤어스타일에 흡족해하며 미소를 짓고 있는 김장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우와. 샤방샤방해졌다", "갑자기 미국 호텔방서 급파마..진짜 코미디네", "파마 머리도 예쁘고 신곡 대박 조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장훈은 오는 10월 발표할 신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지난 22일 LA로 출국했으며, 오는 11월에는 뉴욕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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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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