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터박스, 갤럭시 S3용 러기드 케이스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8.23 16: 00

미국의 케이스 전문업체 오터박스가 아이폰4/4S, 뉴 아이패드에 이어 갤럭시 S3 용으로 러기드(Rugged) 케이스를 출시했다.
오터박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충격 보호'다. 하이킹, 캠핑, 라이딩 등 아웃도어 라이프가 발달할수록 그 필요성이 높아지는 게 외부 충격으로부터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지켜내는 기능이다. 오터박스 제품들은 이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한 제품들을 생산해내고 있다.
오터박스사의 한국내 총판인 '(주)케이피아이앤에이치'에서는 아이폰4/4S용 3종, 뉴 아이패드용 1종, 갤럭시 S3용 2종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오터박스의 대표제품인 디펜더(Defender) 시리즈는 고강도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인 내부 하우징과 실리콘 고무 외피의 이중구조로 되어 있고 일체형 스크린 보호필름이 기본 장착 돼 긁힘과 충격 방지 및 먼지 등 불순물 유입방지 기능에 충실하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인 커뮤터(Commuter) 시리즈는 실리콘 재질의 내피와 고강도 폴리카보네이트 외피로 구성되어 있어 일상에서 가해질수 있는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해 준다.  
갤럭시 S3용으로도 곧 출시될 리플렉스(Reflex) 시리즈는 보호기능에 충실했던 것에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제품이다.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모서리 보호를 위해 자동차 범퍼의 충격보호 원리를 도입했다. 에어포켓(Air Pocket)이 적용 된 크럼플 존(Crumple Zone)을 구현함으로써 충격 흡수 기능을 보강했다.
1998년 미국의 콜로라도주에서 창립된 오터박스는 전문가용 방수케이스 제작을 시작으로 PDA와 노트북 컴퓨터용 보호케이스를 출시했고 2007년부터 애플의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전용 보호케이스를 생산하고 있다.
오터박스의 제품들은 온라인 오픈마켓를 비롯하여 펀샵, 엑스피, 블룸, 타이거몰, 볼케이노 등의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쇼핑몰과 (주)케이피아이앤에이치에서 직접 운영중인 쇼핑몰(www.otterbox.or.kr, www.shell-shock.net)에서 판매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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