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밴드2' 코치도 서바이벌..신대철·김도균도 떨어지나?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08.23 18: 12

KBS 2TV '밴드 서바이벌-탑밴드2'에서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신대철과 김도균이 하차 위기에 몰렸다.
매회 치열한 경연을 치러 8강전 방송을 앞두고 있는 '탑밴드2'는 16강전부터 네 명의 코치들이 각각 네 팀의 담당 밴드를 코치하며 진행돼 온 가운데, 신대철과 김도균은 단 한 팀씩만 8강전에 올린 상태여서 동반 탈락할 위기를 맞이했다.
8강전에 진출한 신대철의 팀원은 피아, 그리고 김도균의 팀원은 트랜스 픽션. 반면 유영석은 슈퍼키드와 장미여관, 피터팬 콤플렉스를, 김경호 코치는 로맨틱펀치와 악퉁, 몽니 등 각각 세 팀을 8강전에 진출시켰다.

피아와 트랜스픽션이 8강전에서 ‘대한민국 밴드의 명곡을 노래하라’라는 미션을 받아 무대에 올랐고, 이에 신대철과 김도균은 경연 결과에 따라서 앞으로 코치로서의 행보가 결정되기 때문에 피아와 트랜스픽션 두 팀의 결과를 밴드 당사자들보다 더 떨리는 심정으로 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8강전은 오는 25일 방송될 예정이며 지난 시즌1 우승자인 톡식을 포함해 엑시즈, 아이씨사이다와 신대철, 김도균, 유영석, 김경호, 송홍섭이 함께한 특별무대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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