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엠카운트다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싸이는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강남 스타일'로 첫 1위를 차지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대세로 떠오른 싸이는 보아와 슈퍼주니어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싸이는 현재 미국 가수 저스틴 비버 측과 공동작업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미국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어 아쉽게 이날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이에 MC 토니안이 "싸이와 가깝게 사는데 트로피를 전해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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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엠카운트다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