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실, "울산전도 최선을 다해 임할 것"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8.23 21: 18

"울산전도 최선을 다해 임할 것".
전북 현대는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2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전북은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선두탈환에 실패했다.
전북 이흥실 감독대행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 홈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얻어 팬들에게 죄송하다. 남은 울산전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반 진경선의 동점골 상황에 대해서는 "프리킥 기회가 왔을때 고려해 보라는 이야기는 했다"면서 "그러나 코너킥 상황에서는 생각하지 못했다. 레오나르도의 센스가 이어진 결과"라고 전했다.
또 이 대행은 "레오나르도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수비수인 윌킨스도 마찬가지고 잘 적응하고 있다"면서 "후반기에 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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