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러브' 첫번째 탈락자 가고 뉴페이스 나타났다..'긴장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8.24 00: 27

'정글러브'의 첫 탈락자가 선정되고 뉴페이스가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러브 서바이벌 버라이어티 MBC '정글러브'에서 남자 6명과 여자 4명이 태평양 티니안 고트섬의 정글에서 시간을 보내며 짝을 찾는 과정 중 첫 번째 탈락자가 선정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글러브'의 남녀들은 첫 번째 탈락자를 선정하기 위해 투표를 했다. 투표결과 해((곽성찬/의사)와 나무(조준상/회계사)가 동점을 받아 나머지 멤버들은 회의를 통해 탈락자 한 명을 결정했다. 결국 나무가 첫 번째 탈락자로 뽑혔다.

나무는 의외로 시원해 하는 모습이었다. 나무는 "기분은 만감이 교차한다. 사실 다른 출연자들에게 미안함도 있고 고마움도 있다. 끝까지 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서는 아쉬움이 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무는 자신의 나이와 직업을 밝히고 '정글러브' 멤버들과 이별인사를 한 후 자신을 데리러 온 헬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헬기에서 또 다른 도전자가 내려 '정글러브' 남녀들을 놀라게 했다. 뉴페이스는 이종격투기선수 박광수, 박광수 또한 직업과 나이를 숨기고 '정글러브'에 참여했다.
귀여운 외모의 새로운 도전자 무지개 등장에 남자들은 경계를, 여자들은 반가움을 표해 더욱 복잡해지는 정글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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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정글러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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