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7kg 뺀 '신비의 음료' 공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24 10: 05

록밴드 부활의 김태원이 7kg 체중 감량 비법으로 디톡스 다이어트를 꼽았다.
김태원은 지난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우리 집안이 비만 집안이다. 그래서 항상 몸매 유지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한다”며 레몬과 메이플 시럽을 섞은 ‘신비의 음료’를 공개했다.
그는 “필리핀에 있는 아내가 레몬하고 메이플 시럽을 섞어서 만들어줬다”며 “물하고 섞어서 다이어트 하는 기간에 이것만 마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물을 마셔서 지금 7kg 정도 감량에 성공했다. 메이플 시럽하고 레몬이 몸에 독소를 빼준다더라”고 덧붙였다.

“기타리스트는 느낌이 나와야 한다”는 지론을 가진 김태원은 “저 스스로 뚱뚱하면 자신감이 없어진다. 롤링스톤즈의 믹 재거가 마른 것처럼 그런 느낌의 기타리스트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택시’에는 김태원 외에 부활의 채제민, 서재혁, 정동하 등 전체 멤버가 출연해 그룹 내 독재자 김태원의 실체를 폭로하는 등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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