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스캔들'로 파장을 빚은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독서, 특히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 간디의 책으로 스스로 '힐링'하고 있다고 '쇼비즈 스파이'가 전했다.
스튜어트는 최근 남자친구를 두고 유부남 감독과 바람 핀 자기 자신에 대한 반성의 시간과 독서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스튜어트의 측근은 "스튜어트는 현재 스스로 내면의 평화를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그 방법 중 하나로 굉장히 많은 양의 다양한 책을 읽는다. 특히 스튜어트는 언제나 철학과 정신에 관해 관심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현재 스튜어트가 가장 관심있는 작가 중 한 명은 간디다. 스튜어트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보고난 후 간디에 더욱 흥미를 느꼈다. 간디의 말들이 그녀가 내면의 평화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스튜어트는 더 이상 자기 자신을 스스로 비난하는 것을 멈추고 모든 사람들이 실수를 저지르고 그것으로부터 배운다는 것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튜어트는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을 통해 인연을 맺은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의 불륜 스캔들로 연인이었던 로버트 패틴슨과 최근 결별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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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문'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