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팬텀이 선배가수 스컬&하하와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팬텀과 스컬&하하가 함께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한 음악 프로그램 대기실에서 만난 팬텀과 스컬&하하는 장난기 넘치면서도 다정한 포즈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정한 모습 보기 좋네요", "두 팀 모두 화이팅!", "힙합과 레게의 만남", "훈남들만 모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6일 데뷔 앨범 '팬텀 시티(Phantom City)'를 발표한 팬텀은 같은 시기에 활동하는 선배 그룹 스컬&하하와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서로의 음악 활동을 응원하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자주 연락하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절친한 사이다.
팬텀은 현재 데뷔 타이틀곡 '버닝(BURNING)'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지난 23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차트 11위 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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