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유닛, 무서운 질주 시작 '연예계 러브콜 쇄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24 09: 06

신인그룹 디유닛(우람, 진, 유진)이 연예계 안팎의 잇따른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2일 가요계에 타이틀곡 'I'm Missing You(아임 미씽 유)'로 데뷔한 디유닛은 올해 데뷔한 신인 아이돌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지상파와 케이블채널의 음악 전문 프로그램에 매회 얼굴을 비치고 있다. '아이돌 홍수'라는 말이 생겨날 만큼 데뷔 러시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매회 음악 프로그램 출연 기회를 얻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인기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광고계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디유닛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화장품 등 3~4가지 품목의 광고 모델 제의가 들어온 상황이다. 

앞으로 디유닛은 가요 프로그램 뿐 아니라 예능을 통해 친숙한 이미지를 쌓겠다는 각오. 이들은 예능 프로그램인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이어 '도전 1000곡', '1대 100' 등에 차례로 출연할 예정이다.
디유닛 측은 "아직 신인이고 배워 나가는 과정에 있는 친구들인데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실력과 개성으로 무장하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디유닛 멤버들 역시 "음악 프로그램에서 저희 이름을 외쳐주시는 분들이 많아진 모습을 보면서 조금 인기를 체감하는 것 같다"며 "아직 부족하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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