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리뷰] 갈 길 바쁜 넥센 VS 7연승 SK, 3연전 첫 승은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2.08.24 10: 44

어느새 뚝떨어진 넥센. 반면 어느새 치고 올라온 SK. 두 팀이 맞대결을 펼친다.
넥센과 SK는 24일부터 목동구장에서 주말 3연전을 갖는다. 전날(23일) 한화를 꺾고 7연승을 달리며 2위를 탈환한 SK와 전날 두산에 패하면서 LG를 꺾은 KIA에 밀려 6위로 쳐진 넥센의 정면 대결이다. 간절함은 넥센이 강하지만 분위기는 SK가 우세하다.
가을 야구가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넥센은 24일 첫 경기 선발로 좌완 강윤구(22)를 내세운다. 강윤구는 지난 4일 잠실 LG전, 10일 목동 한화전에서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최근 등판인 18일 사직 롯데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올 시즌 SK를 상대로는 선발, 불펜을 오가며 5경기에 나와 1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SK는 강윤구와 맞붙을 선발로 우완 채병용(30)을 예고했다. 올해초 공익 근무를 마친 채병용은 7월 1군 등록 후 6경기에 나와 1승1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하며 순탄한 복귀를 신고했다. 넥센을 상대로는 지난달 31일 문학에서 1042일 만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2실점으로 선방했다.
강윤구 또한 넥센의 기대주로서 2010년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지난해 말 복귀한 뒤 올해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 중이다. 수술 후 공익 근무 겸 재활의 시간을 보낸 채병용과 '공감투'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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