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아이돌의 주역 H.O.T 멤버 문희준이 ‘H.O.T 재결합설’ 에 대해 입을 열었다.
‘원조 아이돌’ 문희준은 오는 25일 방송될 E채널 '절대 그녀'에 사전 녹화에 참여, 예전이 그립냐는 MC 공형진의 질문에 “예전 생활이 그립다 못해 이제는 지친 상태”라고 대답했다고.
문희준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던 ‘H.O.T 재결합설’에 대해 “이미 2년 전 부터 했던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들어 진지하게 말이 오고가기 시작했다. 다만 10분 얘기하고 나머지 시간은 술먹고..” 라고 대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R.ef 멤버이자 ‘절대그녀’ 헌터 성대현은 “H.O.T가 R.ef를 해체시킨 장본인이다” 라며 격분했다가 오히려 된서리를 맞기도 했다는 후문.
‘원조 아이돌’ 문희준의 ‘절대그녀’는 25일 밤 11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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